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ST엔지니어링과 200억원대 위그선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켄코아는 ST엔지니어링의 2025년 상용화 예정인 위그선의 동체 구조물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인 구조물 공급 계약 가능성도 높다.
이는 지난 5일 체결한 B757 P2T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신규 사업으로, 켄코아의 UAM 파운더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그선은 고속선박보다 빠르고 비행기보다 연료 소비가 적어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