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이 현대차의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테슬라의 기가프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차체를 단번에 찍어내는 첨단 제조시설인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자동차용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 하이퍼캐스팅의 수혜주로 꼽힌다.
회사는 정부지원금 9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8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세계최초 초박형 차체 및 전동화 부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현대자동차가 준비하고 있는 하이퍼캐스팅의 적용기술의 모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