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호재나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급락하는 '셀온'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유한양행, 오스코텍, 넷마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유한양행은 FDA 승인 발표 후 17% 급등했지만 종가는 0.
32% 상승에 그쳤고, 오스코텍은 10.
98% 하락했다.
넷마블은 2분기 실적 호조에도 10.
81%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기대감이 선반영된 종목의 경우 '서프라이즈'가 없으면 셀온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셀온 종목에 대한 무분별한 저점 매수보다는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