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美 FDA 승인 후 시장 침투 본격화... 유한양행 목표주가 11만원 상향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가 미국 FDA 시판 승인을 받으며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증권은 렉라자의 매출 증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 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렉라자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2조6500억원으로 상향되었으며, 약가, NCCN 가이드라인 등재, 생존 기간 데이터 등이 매출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얀센과의 병용 요법 허가는 렉라자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