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 신발 OEM 업체로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아디다스의 수주 증가와 하반기 스포츠 이벤트 특수로 인해 흑자 유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9월 말 NH투자증권 PE본부로부터 13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CB 발행 형태로 이루어지며, 전환가액은 8028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소폭 높습니다.
NH PE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재투자를 결정했습니다.
CB 전환 시 주가 상승은 물론, 이자비용 감소로 인한 순이익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