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심으로 엠폭스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바이오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파미셀은 미국의 천연두 치료제 개발업체 키메릭스에 핵심 중간체를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주 초 5천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16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진매트릭스, 바이오노트, 씨젠, 엑세스바이오, 랩지노믹스 등 엠폭스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살균 기술 개발 업체인 케스피온 역시 엠폭스 관련주로 묶이며 급등하고 있다.
WHO는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