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10% 낮춘 4만3천원으로 제시하며 철강 업황 개선 지연을 우려했습니다.
2분기 중국 철강 내수 부진으로 타국 수출이 증가했지만, 국내 건축 착공 면적 증가로 하반기 철근 수요 개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중국 정부의 불법 저가 수출 단속 효과와 현대제철의 저평가된 PBR을 고려하여 실적 개선 요인을 주목해야 합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업황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