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신한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5% 내린 72만원으로 조정했지만, 긍정적인 투자의견은 유지했습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지만,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했습니다.

수출 실적 호조로 상반기 주가가 210% 상승했으며, 내년 5월 밀양 2공장 완공 후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8%, 10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수출 매출은 74% 증가했고, 수출 비중은 78%로 높아졌습니다.

밀양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었으며, 미국·유럽 중심의 매출 증가로 지역 믹스도 개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