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하면서 엠폭스 검사용 핵산추출 키트를 개발한 제놀루션 주가가 급등했다.
엠폭스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국내외 50여 개국에 판매되는 제놀루션의 검사 장비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놀루션은 2022년 원숭이두창 검사용 핵산추출 키트 'NX Viral DNA Kit'를 개발, UAE에서 효율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WHO의 비상사태 선언으로 제놀루션의 핵산추출 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