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무신사 스튜디오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이든자산운용은 최근 '스탈릿 성수' 매각 주간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스탈릿 성수는 2020년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든에스피블라인드 1호 펀드의 대표 자산으로, 성수동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무신사 스튜디오 3호점을 포함한 다양한 리테일 시설이 입점해 있다.
특히 MZ세대의 높은 유동 인구와 인기 상권인 성수동의 입지를 고려할 때, 매각 가격은 700억~800억원대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