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초록뱀미디어가 큐캐피탈파트너스에 1800억원에 매각되면서 경영권이 넘어갔습니다.

큐캐피탈은 국내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로, '기생충', '백두산', '엑시트' 등에 투자하며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27년 업력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K-STAR, 위라이크 등 2개의 캡티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큐캐피탈의 콘텐츠 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 폭넓은 네트워크가 초록뱀미디어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최대주주 변경이 한층 안정화된 경영환경 조성은 물론 향후 거래재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