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창업주 우오현 회장의 사실혼 배우자인 고(故) 김혜란씨의 지분 상속과 관련하여, SM그룹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우 회장의 장남인 우기원 대표가 ㈜삼라 지분 3.
24%를 상속받아 후계자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우 대표는 모친의 상속 재산을 상속세 최소화를 위해 공익재단에 출연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건희·우기원 남매가 필의료재단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도 눈에 띕니다.
이러한 지배구조 변화는 SM그룹의 경영권 승계 및 주주 가치 제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