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PE본부가 화승엔터프라이즈에 1200억원을 투자, 2020년 500억원 투자에 이어 4년 만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CB(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전환 시 지분율 최대 20%까지 확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투자로 화승엔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회사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화승엔터는 아디다스 신발 OEM 제조사로, 최근 베트남 공장 가동률 회복 및 아디다스 브랜드 인기 상승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