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의 끝 모를 투쟁

올린시각: 2023-06-06 23:26:12
최종수정: 2023-06-07 00:05:37
비견편관
비견비견정재
묘(묘)태(사)

전우원의 사주는 축월 기미일생으로 월간에 기토가 투간된 비견격이다.
천간만 보면 년간에 편관이 있어 우직하게 도를 닦는 수도승의 기운이 강하다.

그런데 지지를 보면 지옥이 따로 없다.
월일지간에 태음의 충은 어느 한쪽의 우세가 없는 끝없는 다툼을 말한다.
비견만으로도 힘든데 비견의 다툼은 답이 없는 고행이라 할수 있다.

게다가 월지는 년지도 누르고 있다.
조상이며 부모의 자리인 년지를 누르고 있는 것이다.

천간에는 조상의 덕이 없다 할수 없는데
지지에는 조상의 작은 덕 조차 걷어 차고 있는 것이다.

나아갈 곳도 없는 데 스스로 돌아갈 길도 불사른 형국이다.

특히 기미일주는 자존감이 강하고 예민하여, 마음의 상처도 잘 받는 편이다.

이러한 사주는 원래 의료계에 종사해야 액땜이 되고 승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부디 허공가득한 현인들의 지혜가 함께 하여 마음에 평온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
이 코너에서는 생시가 빠진 생일만으로 사주를 논하는 만큼 정확성이 떨어짐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코너에서는 특정인의 운세나 인품을 논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사주에 나타나는 특징을 통해 사주에 대한 이해를 보다 넓히려는 예시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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