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의 상징 신동엽은 얼마나 야한 사주일까?

올린시각: 2023-05-13 10:02:32
최종수정: 2023-05-14 00:58:33
정인편인
편인상관겁재
욕(절)왕(욕)

이 사주는 인월 계유일생으로 상관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관격에 소양인이며 상진되었다.

상관격은 세상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 쉽게 말하면 꺼꾸로 본다는 것이다.
기존의 질서를 부정하고, 당연시 여겨지는 모든것을 의심하고
또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야 믿는 성향이 강하다.

소양인은 청소년기의 젊음을 상징하는데, 겁이 없고 진취적이며 도전적이다.
약자를 위하는 마음을 포함한 정의감이 강하다.

소양인과 상관은 서로 비슷한 성향인데 특히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고 표현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는 개그맨으로는 매우 좋은 조건이지만 사고를 치기도 좋은 조건이다.
게다가 연지의 겁재는 상관을 폭주하게 만드니, 성적인 면 뿐아니라 탈법적인 면에도 관심이 매우 큰 성향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이 사주의 특징은 상관 및 소양을 제어하는 인성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연월간에 인성이 혼잡되어 있고, 일지에도 편인이 있어 상관의 기운을 누르고 있다

다른 사주의 격이라면 격이 눌리면 말그대로 격이 낮아져 사회성이 떨어지지만
상관은 정반대로 격이 눌릴수록 높아진다.

이름하여 상관상진이라고 하는데, 아예 힘을 쓰지 못할 정도가 되어야 그 상관의 좋은 점만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상관의 날카로움으로 인한 공격성이 전혀 없고 귀여운 소년같은 정신만 살아있다는 의미이다.

그에 그치지 않고 계수일간은 한곳에 만족하지 않고 끝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향이강하다.
한줄기 빗방울이 드넓은 대지를 구석구석 헤치고 바다로 향하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이와 같이 타고난 개그맨에 최적화된 사주라고 할수 있다.

이 사주에게 위협은
대부분의 계수일간과 같이 비견의 운이다.

계수는 겁이 많고
머무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데
계수의 운이 바로 두려움을 상징하고,비견이 머무름이기 때문이다.

흐름이 빠른 사주는 잠시의 막힘으로도 급하게 운이 갈리기 때문이다.

올해가 계묘년으로 그 기운을 살짝 맛 보는 해가 되고
64세부터 오는 계미대운을 전후하여 고비가 있을것 같다.

54세 부터는 여러모로 활발한 운을 맞이하게 되니
더욱 세련되고 멋진 개그를 기대해 본다.
이 코너에서는 생시가 빠진 생일만으로 사주를 논하는 만큼 정확성이 떨어짐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코너에서는 특정인의 운세나 인품을 논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사주에 나타나는 특징을 통해 사주에 대한 이해를 보다 넓히려는 예시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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