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머리로 보이는 커다란 악마가 작은 악마들의 목을 묶은 줄을 쥐고 있는 그림입니다.
해도 되는 일이 있고, 하면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호기심이나 재미를 위해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면 너무 끔찍하겠지요.
타로카드에서 이 악마 카드를 만나면 아주 개인적인 일이거나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이 아니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래의 목적과 무관한 사심이 들어간 것은 아닌지 살피고, 가벼운 호기심이나 장난일지라도 그로 인해 상대나 본인이 크게 다칠수 있다는 점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