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스토리텔링 #은자


유, 집착, 걱정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하며 등잔불을 비추면서 조심스레 길을 걷는 그림입니다.

살다보면 많든 적든 자기만의 소유물을 가지게 됩니다. 그중에는 자기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보물도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중한 보물을 가지게 되면 행복도 잠시이고, 누군가 훔쳐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오히려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타로카드에서 이 은자 카드를 만나면 신중해야 하는 일이라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손해볼 것이 두려워 도전이나 변화를 망설이는 것은 아닌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