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저울과 칼을 들고 있는 그림입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기준만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기준에 안맞거나 자기와 다른 가치관을 갖은 사람을 무시하거나 제거하려는 자세는 매우 위험합니다.
타로카드에서 이 정의 카드를 만나면 정해진 기준과 원칙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황을 너무 자기위주로 해석하거나, 자기와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배척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