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졌다.
김하성은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14경기 타율은 0.
200에 그치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2회에는 희생번트를 시도했지만, 콜로라도 벤치의 챌린지 요청으로 아웃 판정이 뒤집혔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홈런 3방을 포함해 12안타를 몰아치며 10-2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