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서 나온 홈런 vs 최고로 잘 친 홈런” KIA 김도영·꽃범호 동상이몽…선수들도 해설위원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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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밀려서 나온 홈런'은 겸손일 뿐? 이범호 감독 '최고로 잘 친 홈런!'
KIA 김도영은 3일 한화전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도영은 '밀려서 나온 홈런'이라고 말했지만, 이범호 감독과 이대형 해설위원은 '최고로 잘 친 홈런'이라고 극찬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이 아직 성인 레벨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하다며 11월 프리미어12에서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2024-08-05 11: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