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었던 장마르코 탬베리가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악재를 맞았다.
탬베리는 신장 결석 의심 증상으로 38.
8도 고열을 겪었으며, 7일 예정된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탬베리는 SNS에 "마지막 점프까지 영혼을 바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대회 참가 여부는 불확실하다.
우상혁과 탬베리의 금메달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탬베리의 건강 문제로 경쟁의 향방이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