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은 프랑스에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체급 추첨 룰렛 결과 프랑스의 에이스 테디 리네르가 등장하며 일본은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일본은 룰렛 결과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프랑스의 금메달은 부정'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유도연맹 SNS에도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전문가들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며 룰렛 결과는 납득하기 어렵지만 경기 자체는 훌륭했던 만큼 판정 시비만 부각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