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보다 무서운 북한의 유령병? 풍계리 주민들, 기형아 출산에 암까지...
북한 핵 실험장 인근 주민들이 기형아를 출산하고 암에 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탈북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탈북자 이영란씨는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에서 손가락, 발가락, 항문이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는 일이 잦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씨의 아들 또한 핵 실험 후 폐에 구멍이 생겨 사망했으며, 주변 친구들도 잇따라 사망했습니다.
이씨는 탈북 후 한국에서 방사능에 대량 피폭되었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으며, 풍계리 주민들은 핵 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으로 암과 백혈병, 염색체 이상 등의 질병에 취약해졌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