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조지아 선수 구람 투시슈빌리가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한판패를 당한 후 믿을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리네르의 급소를 차려는 듯 발을 뻗고 얼굴을 손으로 누르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인 투시슈빌리는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실격당했습니다.
국제유도연맹은 투시슈빌리에게 혼성단체전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추가 조사를 거쳐 최종 징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리네르는 이번 사건에도 흔들리지 않고 결승에서 한국의 김민종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