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16번 홀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안나린의 LPGA 투어 데뷔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우승은 6언더파 66타를 친 모리야 쭈타누깐에게 돌아갔으며, 쭈타누깐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동생 에리야 쭈타누깐도 공동 9위에 오르며 자매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소미는 신인으로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전지원도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