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휩쓸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미 4년 뒤 LA 올림픽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3관왕에 오른 김우진과 임시현은 은퇴 계획 없이 LA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양궁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다음 대회 출전을 보장받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년 뒤 아시안게임도 중요한 목표지만, 선수들은 LA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의 젊음과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LA 올림픽에서도 한국 양궁의 화려한 승리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