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김우진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브래디 엘리슨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훈남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회 연속 올림픽 출전 기록을 가진 엘리슨은 16년 전 슬림했던 몸매와 달리 현재는 살이 다소 찌고 수염이 난 ‘아재’ 모습으로 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엘리슨은 묵직한 시위를 사용하는 강력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김우진에 대해 “놀라운 선수”라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다시 경기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