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상 선수 노아 라일스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라일스는 0.
005초 차이로 키샤인 톰슨(자메이카)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미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년 만입니다.
라일스는 출발 반응 속도는 다소 느렸지만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 마르셀 자콥스는 5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