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 경쟁자로 꼽혔던 사비 시몬스가 PSG 복귀 대신 라이프치히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PSG도 그를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 했지만, 시몬스는 PSG 복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이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시몬스는 바이에른의 9000만 유로(약 1350억원) 제안에도 불구하고 라이프치히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한 시즌 더 임대를 진행한 후 PSG로 복귀할 예정이며, PSG는 내년 여름 시몬스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