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 경쟁자로 꼽혔던 사비 시몬스가 차기 시즌 행선지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을 제치고 라이프치히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지만, PSG 복귀를 원치 않았고, 결국 다시 라이프치히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한 시즌 더 임대를 진행한 후 PSG로 돌아와 차기 팀을 고민할 예정입니다.
이강인과 시몬스의 PSG 주전 경쟁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