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중국 수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에서 미국을 꺾고 10연패를 저지했다.

이 종목은 1960년 로마 올림픽 이후 64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가 마지막 영자로 나서 역전승을 이끌었다.

판잔러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프랑스는 홈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프랑스의 보물', 레옹 마르샹은 명실상부한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