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난항을 겪고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캠 알드레드가 좌타자에게는 강하지만 우타자에게는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출신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가 KIA 타이거즈 선수로 SNS 프로필에 적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우어는 2022년 11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경력을 자랑하지만 최근 구속 저하가 우려된다.
KIA는 알드레드를 포기하고 라우어를 영입할지, 아니면 알드레드와 함께 뛸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