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마운드가 흔들리고 있다.
핵심 투수 4명인 김영규, 송명기, 김시훈, 한재승이 부상과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특히 김영규는 어깨 통증으로 25일 이후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다.
송명기, 김시훈, 한재승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군에서 제외됐다.
NC는 신예 투수들을 콜업했지만 아직 1군 경험이 부족해 불안감이 크다.
주축 타자 손아섭과 박건우의 부상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C에게 요키시의 합류는 유일한 희망으로 보인다.
요키시는 4일 선수단에 합류해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눴으며, NC는 그의 등판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