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서 야당이 강행 처리한 7개 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 거부권 행사를 검토 중입니다.
특히 '노란봉투법'은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했으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7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방송 4법'과 '민생회복지원금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22대 국회는 야당의 강행 처리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