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우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하계올림픽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대회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통산 5개의 금메달을 기록, 김수녕, 진종오, 전이경과 함께 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