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사권총 국가대표 조영재가 2024 파리 올림픽 속사권총 결선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조영재는 본선에서 586점으로 4위를 차지하며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1스테이지에서는 297점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2스테이지에서 다소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조영재는 엑스 텐 개수에서 앞서며 4위를 확보했습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송종호는 580점으로 17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조영재가 메달을 추가한다면 2012 런던 올림픽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