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궁 간판 브래디 앨리슨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에서 김우진에게 슛오프 접전 끝에 5-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앨리슨은 8강에서 김제덕을 6-0으로 꺾고, 4강에서 플로리안 운루를 7-3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도 1, 3세트를 가져가며 김우진을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김우진의 집중력에 밀려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석패했습니다.
앨리슨은 이번 대회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