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브리안 사라고사가 이번 시즌 임대 이적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의 케리 하우 기자는 사라고사가 지로나와 발렌시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 또한 임대 이적을 허용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사라고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지만, 투헬 감독 밑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했고,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에 사라고사는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 이적을 결정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페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