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극 도전과 성소수자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편한 것만 하려는 성향을 바꾸고 싶어 연극에 도전했고, 성소수자 역할을 위해 영화를 찾아보고 체중 감량까지 했다"며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동성애 연기 중 스킨십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상대 배우의 노력과 내적 변화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또 25주년을 맞아 "매일매일이 중요하고 오늘의 노력으로 미래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소감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