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전혜빈이 '백반기행'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에 대해 "첫 만남부터 결혼을 예감했다"며 4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후 눈 떠보니 아이까지 낳았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남편을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특히 남편이 일에 지쳐 울던 모습을 보고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혜빈은 걸그룹 러브(LUV) 활동 당시 오연서와 함께 팀을 이끌었지만, 책임감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