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전술적인 부분, 압박 과정에서 포지셔닝을 잡아야 할 부분을 매디슨과 얘기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고 디테일을 완성해야 한다.
”며 ‘압박’을 강조했다.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도 베리발에게 압박을 강조하며 경기 열정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에서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다.
2주 남았는데 잘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재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