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달성한 구본길과 오상욱은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구본길은 런던올림픽부터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는 팀워크를 3연패의 비결로 꼽으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구본길은 1년 휴식을 선언하며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고, 오상욱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차기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