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E채널 '마법의 성'에서 딸의 생리대 처리 때문에 엄마들이 학교 복도에서 대기하는 현실을 털어놨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 어린 아이들이 생리대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 가이드가 소개되었으며, 생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리 존중 교육'이 강조되었다.
정한솔은 초경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생리용품을 소개하며 두려움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정의 고백은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아이들의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