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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발가락 없는 신생아 태어나"…北 핵실험장 주변, 정체불명 '유령병'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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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보다 무서운 '유령병'?! 북한 핵실험장 주변 마을, 기형아 출산 급증… 탈북민 증언 폭발
북한 핵실험장 주변 마을에서 신생아의 항문, 발가락, 손이 없는 기형아 출산이 급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은 이를 '유령병'이라고 부르며, 북한 당국은 영양 실조 탓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핵실험 후유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5년 탈북한 이영란 씨는 자신의 아들이 '유령병'에 걸렸다고 밝히며, 길주 지역에서 기형아 출산이 일상화 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 열린 '길주군 탈북민들의 핵실험 피해 증언' 기자회견에서도 탈북민들은 유엔의 의약품이 고위 관리들에게 사재기 되고 있으며, 무료 의료 제공 약속과 달리 약국 선반은 텅 비어있다고 폭로했습니다.
통일부는 핵실험장 인근 8개 시군 출신 탈북민 80명을 대상으로 검진한 결과, 일부의 염색체가 변형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2024-08-04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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