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4위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가 한국의 신유빈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왼쪽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한 하야타는 '금메달만큼 가치 있는 동메달'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아쉽게 4위에 머물렀습니다.
경기 후 신유빈은 하야타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야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