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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어깨 탈구, 진통제도 맞았다"…아버지도 그제서야 딸의 '부상 투혼' 공개했다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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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어깨 탈구 투혼에도 7위…'2회 연속 메달' 꿈 무산
한국 체조의 간판 여서정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7위에 그치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직전 훈련 중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권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여서정은 단체전에서도 발꿈치 부상으로 진통제를 맞으며 투혼을 보여줬다.
여서정의 아버지이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는 딸의 부상 사실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여서정은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노렸으나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24-08-04 0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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