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사위가 사준 명품 가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친구가 사위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자랑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사위에게도 같은 가방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사위가 사준 가방은 친구가 자랑한 가방보다 한 사이즈 작았고, 이혜정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혜정은 방송에서 '좋기는 개똥이 좋냐'며 '작은 가방을 어떡하라는 거냐'며 사위의 선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혜정은 사위 앞에서는 좋아하는 척을 했고, 나중에 가족 모임에 선물 받은 가방을 들고 가자 사위가 매우 좋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