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이 파리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 결선에서 어깨 탈구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마쳤지만 7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여서정은 1차 시기 착지 실수와 2차 시기 넘어짐으로 인해 예선 때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서정은 연습 중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권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버지인 여홍철 전무의 응원과 주변 사람들의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