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후반기 맹타를 휘두르는 이용규를 리드오프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용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미래를 위해 이주형을 리드오프로 계속 기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이주형의 성장을 위해 많은 경험을 쌓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주형은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그는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많은 타석을 소화하며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