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엄청난 홍수 피해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위로와 지원 의사를 표명했지만, 김정은은 '자력으로 해결하겠다'며 감사를 표하면서도 거리를 뒀습니다.
김정은은 푸틴 대통령의 지원 제안에 감사를 표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지만, 현재는 자력 복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외부 지원보다는 내부 결속을 중시하며, 러시아 등 극소수의 국가 지원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남한의 수해 구호 지원 제의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과 대조적입니다.